CJ오쇼핑 '힛 더 스타일', 누적 주문액 2천800억원 돌파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CJ ENM 오쇼핑부문은 패션 전문 프로그램 '힛 더 스타일'이 2016년 10월 론칭 이후 2년 동안 누적 주문금액 2천800억원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매주 토요일 밤 방송되는 힛 더 스타일은 한혜연 스타일리스트와 임세영·이민웅 쇼호스트가 진행하는 CJ오쇼핑의 대표 패션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 힛 더 스타일에서 선보인 신상품 가운데 목표 매출을 초과 달성한 상품은 전체의 80%에 달했다.
가을 신상품을 선보인 최근 3회 방송의 누적 주문액도 약 100억원에 이른다.
CJ오쇼핑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은 유행에 맞는 상품을 선보이면서도 재미를 갖춘 '쇼퍼테인먼트'(쇼핑+엔터테인먼트)를 지향한다"며 "고정 시청자층이 확대되는 동시에 신규 시청자도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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