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최우수 수산물도매시장에 가락시장 선정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17년 수산물 도매시장 평가' 결과 서울 가락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최우수 수산물 도매시장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가락시장은 관리·운영 측면에서 전자 송품장과 표준거래 정착 등을 통해 거래를 효율화하고 물류 효율화를 이룬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사업장으로는 부산 국제수산물도매시장과 안양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선정됐다.
해수부는 "도매시장 평가 체계 개선과 우수 사업장에 대한 지원 강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수산물 도매시장이 효율적으로 운영·관리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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