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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추석 쇠고 일제히 해외로…6개 상임위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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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추석 쇠고 일제히 해외로…6개 상임위 연수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의회 의원들이 추석을 지내고 일제히 해외연수에 나선다.
경남도의회는 선진지 농업 6차 산업현장 견학과 교육과정 운영 현황 파악 등을 위해 상임위원회별로 해외연수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해외연수는 오는 28일 기획행정위원회와 건설소방위원회를 시작으로 10월 27일까지 6개 상임위별로 각각 8일 정도씩 연수일정을 소화한다.
6개 상임위별로 도의원 2∼3명씩 참여하는 의회운영위원회를 제외하면 사실상 모든 도의원이 해외연수에 나서는 셈이다.
연수 국가도 호주, 뉴질랜드, 독일, 네덜란드, 미국, 스페인, 이탈리아 등 다양하다.
주민 중심 자치행정시스템 연구, 예술 분야 기능인 양성과정 탐구, 농업인 사회보장제도 연구, 농민 자주형 재래시장 견학, 선진지 도시재생사업 견학, 관광자원 활용과 보존방안 청취 등이 연수 목적이다.
도의회는 관광 외유성 일정은 배제하고 경남도민과 도정을 위한 내실 있는 연수가 되도록 상임위별로 준비해서 해외연수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해외연수 심사위원회에 전체 위원 중 절반 이상을 학계와 시민단체 관계자를 위촉해 내실 있는 연수가 되도록 사전 심사했다"며 "심사위원회가 해외연수 결과보고서 작성과 사후검증과정도 주문한 만큼 해외연수에서 알찬 성과를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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