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의전당 19일 점심과 함께 이색 국악 공연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의정부예술의전당은 19일 낮 12시 대극장 로비에서 해피런치 콘서트 '불러온 노래'를 공연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국악 밴드 '고래야'가 한국의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음악과 이야기를 들려준다.
수많은 민요 가사 가운데 지금도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골라 요즘 이야기에 덧붙인 뒤 보사노바, 블루스, 그런지 록, 힙합 등 다양한 장르와 접목,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해피런치 콘서트는 평일 낮 시간대 바쁜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 향유에 제약을 받는 직장인과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이색 로비 음악회다.
관람료 1만원을 내면 커피와 샌드위치도 준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2016년부터 해피런치콘서트를 열고 있으며 매회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문의:☎(031)828-58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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