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6일 25주년 기념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콘서톡 개최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과학기술원(GIST)는 설립 25주년을 맞아 명예홍보대사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를 초청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공연은 오는 6일 오후 4시 오룡관 2층 다산홀에서 열리며 'New Work Experience(클래식 아티스트에게 4차 산업혁명이란)' 이라는 주제로 바이올린 공연과 대화를 나누는 '콘서톡' 형태로 진행된다.
박지혜는 독일 카를스루에 국립음악대학원을 졸업하고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평화예술 홍보대사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했다.
2017년 GIST 문화행사에 초청 연주자로 참여해 인연을 맺은 박지혜는 "좋은 공연을 통해 GIST의 우수 연구성과와 비전 등을 GIST 구성원 및 구성원과 공유하고 유익한 행사들을 홍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GIST는 지난 5월 박지혜와 박진영 공감커뮤니케이션 연구소 대표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GIST는 설립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5주년 기념식, 학생 축제, 빛나는 청춘 부스, 연구·창업성과 전시회, 국제 학술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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