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행정안전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으로 어린이,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제10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예선전은 이날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키즈현대 홈페이지(kids.hyundai.com)에서 진행된다.
예선전에서는 고득점순으로 17개 시·도별 성적 우수자 6명씩 총 100명(세종시는 4명)을 선발해 자치단체장상을 수여한다.
이어 저학년·고학년 부문별 고득점자 17명씩 34명을 추려 10월 27일 경기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를 치른다. 본선 행사는 키즈현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페이스북·유튜브)을 통해 생중계된다.
본선에서는 안전퀴즈왕(행정안전부 장관상) 2명, 최우수상(현대자동차 사장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상) 4명, 우수상(자치단체장상) 28명을 선발해 장학금과 함께 시상한다.
교육부가 후원하는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는 지난 9회 대회까지 누적으로 총 15만 9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약 350만 명이 퀴즈대회 사이트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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