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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수묵비엔날레 세계에 알린다"…주한 외교사절단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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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수묵비엔날레 세계에 알린다"…주한 외교사절단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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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수묵비엔날레 세계에 알린다"…주한 외교사절단 초청


(무안=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도가 주한 외교사절단을 통해 국제 수묵비엔날레를 전 세계에 알린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와 전남 국제 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주한 외교사절단을 지역에 초청했다.
아제르바이잔, 베트남, 멕시코 등 주한 대사와 주 광주 중국 총영사 등 11개국 외교 사절 부부와 유엔 세계식량기구 대표 부부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방문 첫날 목포문예회관에서 열리는 전남 국제 수묵비엔날레 개막식에 참석하고 전시관을 둘러본다.
이튿날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대흥사를 방문해 신앙, 수행, 일상생활이 어우러진 한국형 불교유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차 문화와 사찰 음식을 체험한다.
박병호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주한 외교사절단 환영 만찬을 주최, 수묵의 가치를 재조명해 현대미술로 영역을 확장하려는 비엔날레 기획 의도를 강조하고 관심을 요청할 계획이다.
수묵비엔날레 본 전시는 '오늘의 수묵-어제에 묻고 내일에 답하다'를 주제로 다음 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 문화예술회관과 진도 운림산방 일원에서 열린다.
국내·외 작가 266명의 작품 310점이 전시된다.
sangwon7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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