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폭염특보에 다시 열대야…내일·모레 비 소식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은 폭염특보가 이틀째 발령된 가운데 열대야 현상도 나타났다.
울산기상대는 14일 아침 최저기온 25.2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 35도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해제된 폭염특보는 이틀 만인 13일 다시 발령된 뒤 유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도 지난 7일 이후 다시 나타났다.
미세먼지와 초미세 먼지, 오존 농도는 모두 '보통', 자외선 지수는 오전 '약간 나쁨'에서 오후 '매우 나쁨'을 보이겠다.
15일과 16일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강수량은 10∼40㎜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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