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태그'하면 가맹점 혜택이 고객에게 자동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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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태그' 서비스를 출시…9월 한달간 비용지원 이벤트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BC카드는 가맹점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마이태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이 원하는 가맹점의 혜택을 자동으로 추천하는 플랫폼이다.
가맹점이 자체 할인 혜택을 '#마이태그'에 등록하면 BC카드가 고객 3천800만명 중 가맹점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잠재 고객에게 해당 혜택을 노출한다.
고객은 추천받은 가맹점 혜택을 '태그'하고 해당 가맹점에서 BC카드로 결제하면 해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BC카드는 분식집, 슈퍼마켓 등 영세·중소가맹점이 '#마이태그'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게 9월 한달간 이 서비스로 발생한 모든 비용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전무)은 "대형가맹점과 비교하면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중소가맹점도 효과적으로 고객을 확보하고 매출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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