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하나투어, 2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하나투어[039130]가 2분기 실적 부진에 2일 장 초반 하락세다.
하나투어는 이날 오전 9시 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5.85% 내린 7만4천원에 거래 중이다.
하나투어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92% 감소한 4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김수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77억원)를 밑돌았다"며 목표주가를 13만원에서 11만원으로 내렸다.
유성만 현대차증권 연구원도 "하반기 해외여행 성장 둔화 우려로 주가가 계속 부진한 상황"이라며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10만원으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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