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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여름 발레로 물들다…썸머 발레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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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여름 발레로 물들다…썸머 발레 페스티벌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 줄 발레공연이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문화회관은 4일과 5일 오후 5시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발레리노 김용걸과 함께하는 '썸머 발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러시아 볼쇼이발레단의 솔리스트 배주윤이 예술감독을 맡고, 김용걸댄스씨어터의 예술감독인 발레리노 김용걸을 중심으로 20여 명의 무용수가 출연한다.
공연은 발레에서 주로 여성과 남성 무용수가 함께 추는 쌍무인 '파드듀'와 기존의 무용 미학과 고정관념을 탈피한 창작 춤인 '컨템포러리'로 구성된다.
차이콥스키의 발레 '잠자는 숲 속의 미녀' 중 '그랑파드듀'(grand pas de deux)를 시작으로 '백조의 호수', 바이런의 서사시를 고전발레로 탄생시킨 '해적', 희극 발레 '돈키호테'에 등장하는 파드듀를 만나볼 수 있다.
발레리노 김용걸이 직접 안무한 'Conscience'(의식), 'Les Mouvement'(레 무브멍) 등 컨템포러리 작품도 무대에 오른다.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www.bscc.or.kr)와 전화(☎051-607-6000)로 확인할 수 있다.
josep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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