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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중부내륙고속도로 2개 차로 솟아 하루만에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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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중부내륙고속도로 2개 차로 솟아 하루만에 복구


(상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상주에서 콘크리트 도로가 폭염으로 솟아올라 한동안 차 통행이 정체하는 불편을 겪었다.
27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6일 오후 2시 50분께 상주시 낙동면 낙동분기점 인근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2개 차로에서 콘크리트 도로가 팽창하면서 약 3㎝ 솟아올랐다.
솟아오른 구간은 폭이 4.1m이다.
다행히 도로 파손에 따른 사고는 없었지만 도로공사가 도로를 막고 보수에 들어가면서 차 통행에 불편을 겪었다.
도로공사는 27일 낮 12시 30분께 보수 공사를 마치고 통행을 정상화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폭염으로 콘크리트 포장이 팽창하면서 파손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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