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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현대차 광주형일자리 협약, 8월 중순께 마무리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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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현대차 광주형일자리 협약, 8월 중순께 마무리될 것"
"호남 대표성 갖는 최고위원 돼 광주 목마름 대변하겠다"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한 박광온 의원은 24일 광주를 찾아 "호남 대표성을 갖는 최고위원이 돼 광주시민의 목마름을 대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현대차의 광주형일자리 투자협약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쟁점이 대부분 정리된 것으로 알고 있으며 다음 달 중순께 마무리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광주는 저의 뿌리이자 민주당의 뿌리이며 저를 통해 광주의 정신이 민주당에서 실현되도록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광주정신을 대표하는 유능하고 힘 있는 최고위원이 되겠다며 5가지 약속을 내놓았다.
박 의원은 "5·18 유족에 대한 거짓뉴스를 강력하게 처벌하고 5·18 진실규명과 피해자 인권보호, 광주형 일자리 모델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 분권정당화를 통한 민주당 혁신 등을 제시했다.
특히 "현대차의 완성차 공장 건립이 매우 중요하다. 노사민정 협의가 절박하고 당·정·청 만남을 정례화해 실마리를 풀어내도록 하겠다"며 "10만대 생산 규모의 자동차 생산공장을 광주에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광주시민이 민주주의뿐만 아니라 경제에서도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정치적 민주주의 경제적 민주주의를 함께 성장시키는 유능한 최고위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MBC 기자 출신으로 전남 해남이 고향인 박 의원은 광주상고·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2012년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후보 미디어특보를 맡으면서 정계에 입문했다.
2014년 제19대 국회의원(수원 정) 보궐선거에 당선됐고 20대 총선에서도 국회에 입성한 대표적인 친문 재선의원이다.
b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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