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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포장기술연구소,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현대글로비스[086280]는 자사 포장기술연구소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자동차부품 수출 포장기술 분야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KOLAS의 시험기관 인정제도는 국제 표준기법에 따라 시험기관의 품질 시스템과 기술 능력을 평가해 특정 분야에 대한 시험능력이 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현대글로비스 포장기술연구소가 이번에 인정받은 시험능력은 종이와 관련 제품, 플라스틱 및 관련 제품, 물리적 시험 등 3개 분야 총 14개 항목이다.
특히 종이 제품의 수직 압축강도, 흡수성, 골판지 파열강도, 테이프 점착력, 낙하시험 등 9개 항목은 국내 시험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시험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현대글로비스는 설명했다.
포장기술연구소는 현대글로비스가 자동차 반조립 부품(KD)의 수출 포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2015년 업계 최초로 설립한 KD 포장재 연구 기관이다.
충남 아산시 인주면의 현대글로비스 아산 제1KD센터에 구축됐으며 각종 시험장비와 설비를 갖추고 1천여 종이 넘는 포장재의 내구성과 성능 등을 연구한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포장기술연구소를 통해 다양한 KD 부품의 품질 유지를 위한 최적의 포장재와 포장 기법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포장 기술력을 계속 발전시켜 국내 자동차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r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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