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97.38

  • 14.11
  • 0.55%
코스닥

735.28

  • 7.87
  • 1.08%
1/3

경남도, 창원세계사격대회 지원 태스크포스 가동 "안전이 최고"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경남도, 창원세계사격대회 지원 태스크포스 가동 "안전이 최고"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내달 말 개막하는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본격 가동한다.
도는 17일 한경호 행정부지사 주재로 체육지원과 등 도청 담당 부서장, 18개 시·군 담당과장과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경남도 지원TF 영상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장재혁 대회 조직위원회 사업본부장이 대회 추진상황, 홍보·안전, 재난 상황, 남북교류, 교통안전, 감염병 예방·식음료 관리, 소방안전대책 등 분야별 보고가 진행됐다.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한 부서별 소통과 정보 공유를 위한 토론도 이어졌다.
한 부지사는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홍보방안을 마련하고 무더위가 한창인 시기에 열리는 대회 특성상 총기 안전과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내달 31일부터 9월 15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리는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는 120여 개 국에서 4천여 명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다.
최근 열린 남북체육실무회담에서 북한 선수 21명이 참가하는 것으로 결정되자 경남도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강력한 행정지원에 나섰다.
b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