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사단법인 한국영화평론가협회(회장 조혜정)는 2018 신인평론상 출품작을 공개 모집한다.
기성의 공인된 신문, 영화잡지에 영화평론상 당선 사실이 없으며, 각종 매체에 영화평론 관련 글을 발표한 지 2년 이하인 신인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지원자는 원고지 70매 분량의 장평 1건 및 15매 분량의 단평 1건, 도합 2건을 오는 9월 30일까지 이메일(kafc021@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장평은 원고지 70매 내외의 국내외 작품론이나 작가론 또는 장르론, 한국영화의 산업론 또는 정책론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단평은 원고지 15매 내외의 한국영화(2018년 개봉작) 작품비평이다.
당선자는 제38회 영평상 시상식 때 상금 100만원 및 트로피가 수여되며, 한국영화평론가협회 정회원으로 등록된다. 수상작은 협회가 발행하는 '영화평론'지에 게재된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http://fca.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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