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새만금 신항만 가호안 및 매립호안 축조공사를 16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새만금 신항만 1단계사업 조기개발에 필요한 가호안 845m, 매립호안 800m, 배면매립호안 1천245m를 축조하는 공사다.
공사비는 790억원이며 2021년까지 완공 예정이다.
군산해수청은 축조공사 착공으로 신항 부두개발과 항만부지 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이 가속할 것으로 기대했다.
군산해수청은 현재 설계 중인 방파호안 및 관리부두 축조공사(923억원)도 2019년 발주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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