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뉴스] 한여름 고추 손질 한창
(증평=연합뉴스) 충북 증평군 도안면 송정1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고추 손질 작업이 한창이다.
농민들은 후텁지근한 날씨 속에서도 하우스 안에서 대형 선풍기에 의지한 채 고추 꼭지를 따느라 분주하게 손을 놀렸다.
꼭지가 제거된 고추는 건조기에서 24∼60시간의 건조과정 등을 거쳐 출하된다.
30여년째 농사를 짓는다는 연모(58)씨는 "작황은 지난해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글·사진 = 윤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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