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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연구실 안전 지킴이 '10년 경험' 활자로 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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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연구실 안전 지킴이 '10년 경험' 활자로 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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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연구실 안전 지킴이 '10년 경험' 활자로 녹였다
    KAIST 안전관리 백과사전 출간…4명이 3년에 걸쳐 집필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연구·실험 안전관리 요령을 담은 안전 바인더(SAFETY Binder)를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480쪽 분량의 이 자료집에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 안전관리 통합 매뉴얼이 담겼다.
    임현종 선임기술원, 김지혜 기술원, 강충연 선임기술원, 황원 선임기술원 등 KAIST 안전팀 직원이 8∼11년간 쌓은 안전관리 기법을 글로 옮겼다.
    안전 바인더에는 화학약품·생물·가스·소방, 사고보고와 처리, 폐기물관리·작업환경측정·특수 건강검진 등의 지침이 수록됐다.
    안전관리규정을 부록으로 덧붙여 연구자가 한눈에 안전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조사와 설문, 집필 과정에 3년이 들었다고 KAIST는 설명했다.


    이상철 안전팀장은 "대학 현장의 안전 전문가가 자료를 직접 살피고 글을 쓴 국내 대학 첫 사례가 될 것"이라며 "연구자들이 준수해야 할 사항과 궁금해하는 내용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꾸몄다"고 말했다.
    안전 바인더는 지난달 900여 개 교내 연구실에 배포됐다.
    KAIST는 올해 중 전기·레이저 안전 매뉴얼을 추가할 예정이다. 교내 외국인 학생과 연구원을 위한 영문판도 낼 방침이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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