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싱어송라이터 패트릭 조지프, '라온마' OST 참여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미국 로스앤젤레스 출신 싱어송라이터 패트릭 조지프가 OCN 주말극 '라이프 온 마스' 첫 번째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에 참여했다.
2일 홍보사 에이치엔에스 에이치큐에 따르면 지난 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라이프 온 마스' OST 파트 원(Part 1) 아그네스(AGNES) 음원이 공개됐다.
이 곡은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과거의 공간을 헤매는 주인공 심리를 표현했다.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한 남혜승 음악감독의 섬세한 프로듀싱과 패트릭 조지프의 중독성 강한 허스키 보이스가 어우러진 점이 특징이다.
패트릭 조지프는 미국 인디뮤직닷컴에서 최고의 인디 아티스트로 선정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국내에서는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 주제곡 '이클립스'(eclipse)를 부른 바 있다.
'라이프 온 마스'는 2018년 형사가 1988년 형사와 만나 벌이는 신나는 복고 수사극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정경호, 박성웅, 고아성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률이 5%(닐슨코리아 유료가구)에 근접하며 잔잔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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