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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근로시간 단축 '구인난' 버스 기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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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근로시간 단축 '구인난' 버스 기사 양성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가 근로시간 단축에 따라 구인난을 겪는 버스 운전기사 양성에 나섰다.


1일 충북도에 따르면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버스 운전기사들의 근무시간이 68시간으로 제한되면서 버스업체의 인력 채용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버스 운전기사의 부족으로 일부 업체들은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는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노선버스 운전기사 양성 과정을 무료로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2일부터 13일까지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 8∼9월에 2차로 교육생 25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도는 1종 대형면허 취득자를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해 버스 기사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직무·기능교육, 현장 실습 등을 40일간 229시간 진행한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시내·시외버스와 농어촌버스 업체와 연계해 취업을 알선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충북경영자총협회에서 받는다. 온라인(tyahn22@naver.com)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bw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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