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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선택적 근로시간제 '뉴퍼플타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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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선택적 근로시간제 '뉴퍼플타임' 도입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NHN엔터테인먼트[181710]는 선택적 근로시간제의 일종인 '뉴퍼플타임제'를 오는 7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도가 적용되면 직원은 한 달 총 근로시간 안에서 하루 근무시간을 최소 4시간에서 최대 10시간까지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직무에 따라 업무가 몰리는 때에 맞춰 근무시간을 계획, 업무가 적은 기간에는 직원 개인의 삶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단,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코어타임'으로 정하고 이때는 최대한 근무에 집중토록 했다.
업무상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야간·휴일근무 등 연장근로는 금지했다.
NHN엔터는 또 1시간 단위 휴가 사용제도도 도입했다. 연차가 15일 있다면 하루 8시간씩 쳐서 120시간 내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ljungber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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