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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최다 교통사고 '신삼호교∼다운사거리'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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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최다 교통사고 '신삼호교∼다운사거리'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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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최다 교통사고 '신삼호교∼다운사거리' 개선 추진
    다운사거리 방면 최대 6개 차로 확보…직진·우회전 분리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 최다 교통사고 발생지점인 신삼호교∼다운사거리 구간의 차로가 확대되는 등 교통환경이 개선된다.
    울산지방경찰청은 다운사거리 방면 신삼호교 좌회전 차로 추가 확보 등 환경 개선 공사를 오는 8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삼호교는 1994년 개통 이래 다운사거리 방면 1차로는 좌회전 전용, 2차로는 직진, 3차로는 직진·우회전 공용으로 사용해왔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통행량이 많은 직진 차량을 감당하지 못해 상습적으로 정체를 빚었다.
    또 좌회전 1차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갑자기 직진 2차로로 차선을 변경해 들어오는가 하면, 3차로에선 직진 차량과 우회전 차량이 1개 차선을 공유하며 차량 두 대가 나란히 붙어서 운행하는 일이 많아 교통사고가 잦았다.
    이 지역에서 사상자가 발생한 교통사고는 최근 3년간 총 35건(사망 1명, 중상 21명, 경상 19명)으로 지역에서 가장 많고, 국민신문고 접수 민원도 같은 기간 18건으로 울산에서 최다다.
    경찰은 개선을 위해 다운사거리 방면 1차로의 불법직진 사고 예방을 위해 중앙화단과 교통섬을 정비한 후 좌회전 대기 차로 2개를 확보한다.
    경찰은 이후 현재 직진·우회전 공용인 1개 차선(3차로)을 2개 차선으로 늘려 각각 직진과 우회전 전용으로 나눌 예정이다.
    신삼호교에서 다운사거리로 진입하는 지점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운전자가 있다고 가정하면, 총 6개 차로가 있고 가장 왼쪽 2개 차로는 좌회전 전용, 가운데 3개 차로는 직진, 가장 오른쪽은 우회전 차로가 되는 셈이다.
    경찰은 또 신복로터리 방면 신삼호교 역시 현재 편도 3차로에서 4차로로 확대할 계획이다.
    경찰은 개선 사업비로 울산시에서 1억5천만원을 배정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가 잦은 남구 중리사거리 등 9곳도 연말까지 개선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can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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