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행안부장관, 선거일 전날 투표소 안전대책 점검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행정안전부는 김부겸 장관이 6·13 지방선거일을 하루 앞둔 12일 서울 동대문구 일대를 찾아 투표소 현황과 안전대책을 점검한다고 11일 밝혔다.
김 장관은 KT 청량리점에 마련된 청량리동 제5투표소를 찾아 투표소 설치 상황과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한다. 이어 동대문경찰서와 동대문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투·개표소 경비대책과 소방안전 대책을 점검한다.
김 장관은 "이번 선거가 차질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투표사무 지원과 투·개표 경비·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안부는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선거일 당일 오전 5시부터 개표가 끝날 때까지 정부서울청사 내에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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