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디지털재단과 서울시립과학관은 5일 '서울 혁신인재 육성과 디지털 교육 격차해소를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기초과학과 미래 기술이 융합된 교육을 서울 전역으로 확산하는 데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7월께부터 환경, 주거, 복지 등 서울시 도시문제를 주제로 기초 융합과학 교육, 진로체험교육, 동아리 활동 지원, 가족과 함께하는 도시문제 프로젝트 캠프를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은 서울시립과학관에서 진행되며 7월 초부터 개포디지털혁신파크 홈페이지(gdip.seoul.kr) 또는 서울시립과학관 홈페이지(science.seoul.g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세부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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