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편의점 CU(씨유)는 이달 초부터 팔도와 손잡고 업계 단독으로 '비락식혜바'를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비락식혜바는 식혜 농축 베이스를 23% 이상 함유해 비락식혜 특유의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아이스크림 안에 얼음 알갱이를 넣어 식감을 살렸다.
CU는 2018 러시아월드컵의 공인구인 '텔스타'를 본뜬 '텔스타 축구공바'도 판매하고 있다.
축구공처럼 동그란 밀크 아이스크림 위에 오각형 무늬의 초코 아이스크림을 더해 텔스타를 재현한 제품이다.
CU에 따르면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이달 23일부터 29일까지 아이스크림 매출은 전주 같은 요일 대비 28.7% 늘었다.
얼음과 생수 매출도 각각 42.7%, 11.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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