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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측, 원희룡 측 대변인 명예훼손 등 혐의 검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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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측, 원희룡 측 대변인 명예훼손 등 혐의 검찰 고발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홍진혁 대변인은 21일 원희룡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공보단 부성혁 대변인과 강전애 대변인 등 2명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과 공직선거법 허위사실 공표, 정보통신망 이용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홍 대변인은 고발장을 통해 "원 후보 측 부 대변인과 강 대변인은 '뇌물성 명예회원권 상납받은 문대림, 책임지고 사퇴하라'는 제목의 성명서 보도자료를 통해 문 후보가 도의회 의장(2010년 7월∼2012년 1월) 재임 당시에 명예회원권을 상납받아 공짜골프를 즐겼고, 관련 사실을 실토했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밝혔다.
홍 대변인은 "문 후보는 2009년 5월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워장에 있을 때 명예회원으로 등록된 것"으로 의장 시절이 아님을 다시 강조했다.
홍 대변인은 "이로써 문 후보는 원희룡 캠프 측의 허위사실 적시로 명예가 크게 훼손됨은 물론 선거권자에게 왜곡되고 부정적인 인상을 심어줘 나쁜 여론 형성과 지사 선거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bj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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