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러시아 주재 북한대사관의 참사관이 이달 말 모스크바에서 동북아시아의 비핵화를 주제로 열릴 전문가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교도통신이 21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나가사키(長崎)대 핵무기근절연구센터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전문가회의는 이틀 일정으로 진행되며 미국, 러시아 등지 전문가들과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북한대사관의 참사관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관한 세션에 참가할 예정이며, 이 세션에는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특보도 참석하는 것으로 돼 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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