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KEB하나은행은 17∼18일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현지 진출기업 관계자 200여명을 초청해 경제전망 세미나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 세미나에서는 현지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 소개와 함께 해외 진출기업이 겪기 쉬운 분쟁사례와 법률 관련 강의, 환 헤지(위험회피) 상품 소개 등이 이뤄졌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신(新)남방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현지 진출기업의 건승을 기원하고자 마련했다"며 "맞춤형 컨설팅으로 기업과 은행이 동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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