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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한국당 대전시장 후보 "소방관 근무여건 개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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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한국당 대전시장 후보 "소방관 근무여건 개선할 것"

(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박성효 자유한국당 대전시장 후보는 14일 소방공무원 근무여건 개선을 골자로 소방행정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외근 소방공무원 근무 방식의 당번-비번-비번(이하, 당비비) 방식으로 전환을 약속했다.
당비비 근무는 24시간 근무한 뒤 48시간 휴식하는 방식이다.
현재 운영되는 3교대와 근무 시간은 같지만, 출근 횟수가 3일에 하루로 줄어 충분한 휴식이 보장되고 단시간 근무 후 교대하거나 장비를 점검하는 등 시간 낭비 요소가 줄어 업무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소방공무원 쿠폰제(피복) 실시, 소방공무원 자녀 장학제도 신설, 소방공무원 취사 환경 개선, 매년 전 직원 힐링캠프 추진, 소방교부세 다른 용도 집행 금지, 초과근무수당 소송 관련자 대법원 판결 확정 시 즉시 지급 등도 약속했다.
신속한 화재 진압 및 구조를 위해 세종시와 공동으로 소방헬기를 구매(임대)하고, 단독주택 및 연립주택 등에 단독형 화재 감지기 설치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박 후보는 "시장이라면 소방공무원의 희생과 노력에 당연히 공감해야 한다"며 "소방공무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k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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