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가평군은 어린이시설의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놀이 환경을 조성하고자 스마트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도시공원, 공동주택, 어린이집 등 관내 어린이 놀이시설 49곳에 적용됐다.
어린이 놀이시설 이용 수칙판에 부착된 QR코드에 스마트폰을 대면 누구나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놀이시설 현황, 놀이기구별 안전 정보, 정기 검사 여부, 보험가입 현황, 안전관리자 교육 이수 여부 등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시설 관리자나 119에 바로 연결돼 안전사고가 우려되면 바로 조치를 요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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