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단신] 시리아 경제 대표단 방북
(서울=연합뉴스) ▲ 마우문 함단 재정상(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시리아 정부 경제 대표단이 30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영재 대외경제상과 관계 부문 일꾼들이 참가한 가운데 북한 정부가 시리아 경제 대표단을 위해 이날 연회를 마련했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30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페르난두 콜로르 브라질 전 대통령이자 국회 상원 외교·국방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브라질 국회 상원의원 대표단을 면담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브라질 상원 대표단은 이날 김 위원장에게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위한 선물을 전달했다.
▲ '태양절(김일성 주석 생일) 경축 만경대상 체육경기대회' 폐막식이 30일 청춘거리 농구 경기관에서 열렸다고 중앙통신이 밝혔다.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인 최휘 노동당 부위원장이 폐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역도, 사격, 수영, 육상 등의 종목에서 국내신기록이 나왔다고 통신은 전했다.
▲ 제14차 '전국기계설계축전'이 30일 과학기술전당에서 개막했다고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기계공장 현대화와 경제 정보화·과학화 실현에 필요한 600여 건의 설계와 도안, 설계지원 프로그램이 출품됐다.
▲ 강경부 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조선인 의학협회 대표단이 제20차 '국내외 동포들의 평양 의학과학 토론회' 참가차 30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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