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64.00

  • 36.10
  • 1.44%
코스닥

677.15

  • 13.65
  • 1.98%
1/4

"술자리서 불쾌한 일 당해"…여성이 현직 경찰서장 112신고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술자리서 불쾌한 일 당해"…여성이 현직 경찰서장 112신고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현직 경찰서장이 술자리에서 여성을 상대로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112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
25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광주지역 경찰서장 A 총경이 여성을 상대로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말과 행동을 했다는 신고가 이날 0시 24분께 112상황실로 접수됐다.
신고한 여성은 '술자리에서 처음 만난 A 총경으로부터 불쾌한 일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문제가 불거진 광주 서구 화정동 한 술집으로 경찰관을 보냈지만, 당사자들은 이미 귀가한 상태였다.
경찰은 사건을 여성청소년과에 배당해 신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구체적인 범죄 혐의가 드러나면 A 총경을 피의자로 입건할 방침이다.
h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