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24.62

  • 28.38
  • 1.03%
코스닥

855.06

  • 15.31
  • 1.76%
1/3

광주 남구 압촌동에 야생화단지·습지생태 들어선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광주 남구 압촌동에 야생화단지·습지생태 들어선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광주 남구 압촌동에 야생화단지·습지생태 들어선다
10월 완공…수목 41종 자라는 친환경 휴식공간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남구 압촌동 제봉산 소나무숲과 압촌제 일원에 야생화단지와 습지생태가 들어선다.
25일 남구에 따르면 압촌 구절초 습지생태 경관 조성공사가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5개월 동안 이어진다.
국비와 시비, 구비 등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생태공원을 꾸민다.
압촌제 수변따라 꽃창포, 붓꽃, 범부채, 부처꽃 등 습지 식물 군락을 조성한다.
산책로 주변에는 그늘 쉼터를 만들고 수양벚나무를 심는다.
제봉산 소나무 숲 경관을 활용해 구절초 야생화단지를 조성하고 맥문동, 상사화, 비비추 등 식물을 재배한다.
압촌제와 제봉산 소나무 숲을 연결하는 산책로가 들어선다.
식물 20종과 나무 21종이 주변을 채운다.
남구 관계자는 "22만 남구민뿐만 아니라 광주시민의 쉼터로 만들겠다"라며 "구절초 차나 압화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h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