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야구 국가대표 감독·코치 공개 채용

아마야구 국가대표 감독·코치 공개 채용
올해 아시아청소년선수권·23세 이하 세계선수권 파견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23일 야구 국가대표 지도자를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올해 열리는 제12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9월 3∼10일·일본 미야자키)와 제2회 23세 이하 세계야구선수권대회(10월 19∼28일·니카라과 마나과)에 파견할 국가대표팀 감독과 코치를 각각 뽑을 예정이다.
지원 서류는 이날부터 5월 4일까지 받는다.
2급 전문스포츠지도사(야구) 자격증 소지자로 지도 경력 5년 이상(KBO리그 경력 인정)이며, 전국대회(청소년 지도자는 주말리그 포함) 4강 이상 성적을 거둔 지도자가 지원할 수 있다.
협회는 서류 심사 후 경기력향상위원회 면접 평가를 해 국가대표 지도자를 최종 선발한다.
우리나라는 2016년 열린 제11회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와 제1회 세계선수권대회(23세 이하)에서는 각각 3위를 차지했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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