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 대신 야구장!' 두산, 20일 잠실 KIA전 '직장인의 날'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직장인의 날 - 퇴근 후 야구장!' 이벤트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매월 특정 금요일에 실시하는 '직장인의 날'은 샐러리맨을 위한 맞춤형 이벤트로, 회식이 잦은 금요일 저녁 시간에 직장인들을 야구장으로 초대해 건전한 회식 문화 조성에 일조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두산은 이날 야구장 입장 시 응모함에 명함을 넣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한다.
경품은 티스테이션 타이어 교환권, GoPro 액션캠, 씰리침대 슈퍼싱글 매트리스, 계절밥상 식사권,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두타 상품권, 인터파크 영화 예매권 등이다.
경기 중 이닝 교대 시 직장인을 대상으로 맥주 빨리 마시기 이벤트도 한다. 1등을 차지한 팀 전원에게는 쌤소나이트 브리프케이스(서류 가방)를 선물한다.
ksw08@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