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단신] 김정은, 재일동포 자녀 교육 위해 장학금 보내
(서울=연합뉴스) ▲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김일성 생일(4월 15일) 106돌을 맞아 재일동포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2억1천374만 엔(약 21억2천만 원)의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에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 리수용 노동당 부위원장이 13일 김일성 생일을 맞아 방북한 실배르 보스와 이세콤베 총비서를 단장으로 하는 민주콩고 공산당 대표단을 만나 담화했다고 중앙통신이 밝혔다. 이날 노동당과 민주콩고 공산당은 협조와 교류에 관한 합의서에 조인했다.
▲ 리용호 외무상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정부대표단이 13일 타지키스탄 수도 두샨베에 도착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 평양 주재 무관단이 김일성 생일에 즈음해 김정은 위원장에게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전달했다고 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무관단 단장인 알렉세이 바르투소프 러시아 대사관 무관이 이날 박영식 인민무력상에게 꽃바구니와 축하편지를 전했다.
▲ 김일성 생일 경축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예술소조원들의 종합공연이 13일 열렸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이날 김일성 생일을 경축하는 농업근로자동맹원들의 모임이 황해북도 황주군 문화회관에서 진행됐다. 또 김일성 생일 경축 직업총동맹원들의 웅변대회도 이날 중앙노동자회관에서 열렸다.
▲ 평안북도 양로원이 새로 건설돼 13일 준공식이 열렸다고 중앙통신이 밝혔다.
▲ 김일성 생일에 즈음해 드.아마르바야스갈란 총비서를 단장으로 하는 몽골 인민당 대표단이 13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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