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복귀기업 전일니트, 익산 패션단지에 둥지
(익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중국에 진출했다가 국내로 복귀한 편직물 생산업체 전일니트가 전북 익산시 제3산업단지 패션단지에 둥지를 틀었다.
전일니트는 3천300㎡ 부지에 연면적 2천450㎡ 규모의 공장을 마련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전일니트는 중국에 진출했다가 2013년 익산 제1국가산업단지에 사업장을 빌려 복귀한 뒤 이번에 공장을 신축했다.
김성국 대표는 "익산에서 사업을 다시 시작하는 만큼 꼭 성공해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전일니트는 속옷, 옷 원단, 편직물을 생산해 국내외에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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