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티로봇, 디에스티글로벌투자파트너즈PEF 지분 100% 양수
<YNAPHOTO path='C0A8CA3D00000162B22003770000D612_P2.jpeg' id='PCM20180411000123887' title='디에스티로봇 로고' caption=' ' />
키스톤금융산업제1호PEF 출자지분 70억원에 처분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닥 상장사 디에스티로봇[090710]은 무궁화신탁으로부터 디에스티글로벌투자파트너즈사모투자합자회사(PEF) 지분 100%를 약 102억원에 양수하기로 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무궁화신탁이 출자해 보유하고 있는 디에스티글로벌투자파트너즈사모투자합자회사의 선순위 유한출자 지분을 당사가 인수하는 것"이라며 "사모집행투자기구의 유한책임사원으로 참여해 투자수익을 얻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디에스티로봇은 또한 키스톤금융산업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 보유지분 전량을 70억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별도 공시했다.
이 회사는 처분 목적을 "출자지분 양도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밝혔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