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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수가 신입생들과 7시간 낮술"…학교측 진상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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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수가 신입생들과 7시간 낮술"…학교측 진상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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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교수가 신입생들과 7시간 낮술"…학교측 진상 조사
    해당 교수 "강압 없었다…허위 사실 유포 법적 대응"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충북의 한 대학 교수가 학생들에게 강압적인 술자리를 강요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학교 측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



    10일 해당 대학에 따르면 A 교수는 지난달 21일 신입생 4명과 함께 술을 마셨다.
    정오께 시작한 술자리는 오후 7시까지 이어졌고 학생들은 이날 오후 수업에 들어가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A 교수는 이 술자리에서 학생들에게 얼차려를 줬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 대학 관계자는 "해당 교수가 학생들에게 술자리를 강요했고 얼차려를 줬다는 의혹이 있어 대학본부에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 교수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제자들과 술을 마셨지만, 강압적인 자리는 아니었다"면서 "얼차려는 장난스러운 분위기에서 한 것으로, 학생들도 그렇게 받아들였다"고 해명했다.
    이어 "학생들을 상대로 한 갑질은 사실무근이며,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것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logo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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