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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서 매주 토요일 '야간대축제'…세일에 볼거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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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서 매주 토요일 '야간대축제'…세일에 볼거리까지


(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토요일 밤에 남대문시장을 찾아가면 특가세일 혜택과 먹거리, 문화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서울 중구는 7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남대문시장 야간대축제 별빛놀이터'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작년에 처음 시작된 이 행사가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올해는 시작 시기를 3개월 앞당기고 개최 주기도 격주에서 매주로 늘렸다고 중구는 전했다.
남대문시장 야간대축제는 7일 오후 6시 시장 본동상가 입구에서 열리는 개장식과 별빛조명 점등식을 시작으로 7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개장식에서는 퓨전 국악·트로트 공연과 함께 시장 일대를 밝혀줄 형형색색의 LED 풍선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시민참여 공연, 포토존 폴라로이드 촬영, 룰렛 이벤트 등도 마련된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남대문시장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국보급 관광자원"이라며 "야간대축제를 지속시켜 시장의 야간 활성화와 관광객 증대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freem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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