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교육전문기업 비상교육이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 학습 지원을 위해 초·중등 학습교재 10만여권을 기부했다.
비상교육은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도서 및 교재 전달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비상교육은 200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년 학습교재를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88만5천여권, 37억원 상당의 교재가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전달됐다.
최대찬 비상교육 출판사업부문 대표는 "교재 기부로 더 많은 학생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학습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