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한화건설은 4월 여수 최대 규모의 바다 조망 상업시설인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는 여수시 웅천동 1875-1 외 1필지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1~2층에 들어선다. 상업시설 연면적은 약 1만1천721㎡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는 오피스텔(180실)과 레지던스(348실), 호텔이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조성 중이다.
이번 상업시설은 3면이 바다와 접해 있어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바다길을 따라 점포를 배치해 쾌적한 환경에서 쇼핑이 가능하다고 한화건설은 설명했다.
1층과 2층에 각각 바다와 어우러진 데크 설계와 테라스(일부)를 선보여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유명 프랜차이즈 업종, F&B(음식 및 음료) 매장, 고급 의류 매장, 은행, 병원 등의 입점이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는 내달 초 웅천동 이순신공원 앞에 홍보관을 연 뒤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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