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주한키르기스스탄학생회는 25일 오전 10시 서울 강북구민운동장에서 '누루즈의 날 봄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누루즈'는 춘분(3월 21일)을 일컫는 말로 키르기스스탄·이란·카자흐스탄·투르크메니스탄·타지키스탄 등 고대 페르시아제국 영토에 자리 잡은 나라들은 이날을 새해 첫날로 기념하며 축제를 즐긴다.
참가자들은 운동장에 키르기스스탄 유목민 전통가옥 '유르트'를 지어놓고 축구, 씨름, 줄다리기 등 다양한 운동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노래와 춤 공연도 꾸미고 전통음식 코너도 마련한다.
국내 체류 키르기스스탄인은 약 6천 명으로 추산되며 이날 행사에 약 1천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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