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시는 제4기 청년위원회가 15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위원회는 대학생, 창업자, 취업준비생, 청년활동가 등 다양한 직업의 청년 5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년간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 문제를 발굴해 광주시에 정책제안, 자문, 소통 등의 역할을 하며, 국내 청년단체 간 교류활동에도 참여한다.
출범식에서는 그동안 청년위원회 활동성과 소개, 4 청년위원회 운영에 대한 안내, 위촉장 수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청년위원회를 이끌어 나갈 청년위원장과 부위원장, 분과위원장, 간사 등을 선출하고, 올 한해 청년위원회가 나아갈 활동방향 등을 구상한다.
청년위원을 대상으로 시가 추진하는 청년드림사업 등 다양한 청년지원사업 설명과 광주청년센터 소개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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