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내년 6월까지 4층짜리 별관 신축
(구리=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구리시는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시청 앞에 별관을 신축한다고 13일 밝혔다.
별관은 지하 2층, 지상 4층, 전체면적 4천718㎡ 규모로 건립되며 총 173억원이 투입된다.
내부에는 불법 주정차 단속, 재난관리, 방범, 쓰레기 무단투기 등 각종 폐쇄회로(CC)TV를 관리하는 통합관제센터와 민원부서가 들어선다.
시청사는 1995년 12월 건립된 이후 조직과 인력이 늘면서 사무실이 부족해져 일부 부서가 외청으로 옮기는 등 비좁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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