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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46세 엄마' 이도연, 바이애슬론 10㎞도 완주





(평창=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장애인 노르딕스키 국가대표 이도연(46)이 장애인 바이애슬론 여자 10㎞ 좌식 경기에서 완주를 이어갔다.
이도연은 13일 강원도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장애인 바이애슬론 여자 10㎞ 좌식 경기에서 53분51초0의 기록으로 13명의 선수 중 11위에 올랐다.
그는 초반 0.5㎞까지 11위에 처친 뒤 순위 변동 없이 달렸다.
그는 4.2㎞ 지점과 6.4㎞ 지점, 8.64㎞ 지점 사격에서 각각 2발씩 오발해 페널티를 받기도 했다.
이도연은 이번 대회 전 종목에 출전해 단 한 번도 기권하지 않았다.
이 종목 우승은 42분 36초 60을 기록한 독일 안드레아 에스코가 차지했다.

cyc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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