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삼양식품은 '짜장불닭볶음면'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짜장불닭볶음면은 불닭볶음면과 짜장라면을 섞어 먹는 소비자의 인기 조리법을 반영한 제품이다.
삼양식품은 짜장과 불닭 소스의 최적 배합비율을 찾아 액상 수프를 만들었으며 플레이크의 양을 기존 불닭볶음면 대비 1.5배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매운 정도를 나타내는 스코빌지수(SHU)는 오리지널 불닭볶음면의 절반 이하인 2천 수준으로 낮춰 매운맛을 좋아하지 않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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