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비자(Visa)는 롯데카드와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기념 웨어러블 스티커 카드 2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카드는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출시했던 웨어러블 카드의 패럴림픽 버전이다.
이 카드엔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마스코트인 반다비가 그려져 있다. 3만원권과 5만원권 두 종류이며,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살 수 있다.
스티커 카드에는 선불 칩이 장착돼 있어 휴대폰 등에 붙인 후 비자의 비접촉식 결제 가능 단말기에 가져다 대면 결제된다.
기존에 출시된 웨어러블 3종과 함께 평창 동계 패럴림픽대회 기간에 전체 패럴림픽 경기장과 공식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laecor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