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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 혹한에도 뜨거웠던 17일…지구촌 겨울대축제 오늘 저녁 피날레

3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린 '지구촌 대축제'가 17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전 세계인의 겨울 스포츠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25일 오후 8시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폐회식을 끝으로 '감동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지난 9일 개막한 평창 동계올림픽은 역대 최대 규모인 92개국, 2천920명의 선수가 참가해 102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했다.


전문보기: http://yna.kr/RaRM9KNDAL5


■ 文대통령,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참석…北대표단 접견 주목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에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폐회식을 관람하는 한편, 이번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힘쓴 정부 관계자 등을 격려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보기: http://yna.kr/..Rf9KuDAMl


■ '김영철' 둘러싼 논란속 北고위급대표단 오늘 오전 방남 예정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위급대표단이 25일 오전 경의선 육로로 방남한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 고위급대표단은 이날 오전 중 우리 측 지역에 도착해 2박 3일 간의 방남 일정을 시작한다. 이들은 이날 저녁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에 참석하는 한편 방남 기간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고 조명균 통일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등과 잇따라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보기: http://yna.kr/HaRp9KJDALg


■ 정부, 청년일자리 올인…"기존재원으로 안되면 추경"

정부가 청년 일자리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존재원으로 안되면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하기로 했다. 정부가 한해 예산안이 확정되고 3개월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추경 카드를 들고나온 것은 청년취업난이 외환위기나 금융위기에 달할 정도로 위기 수준이라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소야대인 국회 지형상 야권의 거센 반발이 예고돼 있지만, 정면돌파에 나서려는 모양새다.

전문보기: http://yna.kr/y9RH9K-DAL9


■ 한국GM 실사 이번 주말 개시…구속력있는 자료요청권 추진

한국GM에 대한 산업은행의 실사가 이르면 이번 주 후반부터 시작된다. 한국 정부의 지원 여부를 가늠할 이번 실사를 최대한 투명하고 엄격하게 진행하고자 실사 합의서에 구속력이 있는 자료요청 권한을 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25일 정부 당국과 산은에 따르면 이르면 이번 주 후반부터 한국GM의 현 상황을 정밀진단할 실사가 개시된다.

전문보기: http://yna.kr/hnR89KhDAK_


■ 검찰 '세월호 보고시간 조작' 김장수 내일 오전 피의자 소환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세월호 참사 발생 보고시각을 조작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장수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검찰에 소환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신자용 부장검사)는 26일 오전 9시 30분 김 전 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그가 세월호 보고시간 조작 등 위법 행위를 지시하거나 보고받았는지 등을 추궁할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Rf9KODAMy


■ 평창올림픽 폐막…MB 검찰 소환 '초읽기' 돌입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소환 시기를 조절하는 데 고려 요인으로 삼았던 평창동계올림픽이 25일 막을 내리면서 이 전 대통령의 조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검찰은 다음 달 초로 관측되는 이 전 대통령의 소환을 앞두고 막판 '다지기 수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이 전 대통령을 향한 검찰 수사는 ▲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 ▲ BBK 투자금 140억 반환 관련 직권남용 및 삼성 뇌물수수 의혹 ▲ 다스의 비자금 조성을 포함한 경영비리 의혹 등 크게 세 갈래로 진행되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1oRY9KdDAKv


■ [외식물가 인상] 삼각김밥·도시락까지…서민 먹거리도 '들썩'

외식업계의 가격 인상이 심상치 않다. 해마다 가격을 올리는 업체는 있기 마련이지만 올해는 최저임금이 16.4% 인상되면서 인건비 부담 등을 이유로 가격을 인상하는 업체가 늘어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외식물가는 1년 전보다 2.8% 올랐다. 2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전문보기: http://yna.kr/c6Rv9K9DALv


■ 금감원, 내일부터 강남·서초 은행지점 4곳 주택대출 검사

금융감독원이 이번주부터 강남·서초구의 은행 영업점 4곳을 검사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25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내일부터 강남 지역의 4개 은행 지점에 검사역들을 보내 검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강남구의 지점이 3곳, 서초구의 지점이 1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각각 신한·우리·하나·농협은행 소속 지점이다.

전문보기: http://yna.kr/MaRH9K4DALm


■ 유엔 안보리, 시리아 '30일 긴급휴전 결의' 만장일치 채택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24일(현지시간) 시리아에서 30일간 휴전을 요구하는 결의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는 시리아군의 무차별 폭격으로 '생지옥'으로 변한 반군 지역 동(東) 구타에 대한 인도주의 지원을 위한 것으로 안보리 결의 채택과 동시에 즉시 발효된다. 스웨덴과 쿠웨이트 주도로 입안된 이번 결의안 채택으로 시리아 동 구타 지역에 대한 구호물품 전달과 응급의료 등 인도주의 지원이 개시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보기: http://yna.kr/p_R.9KIDAMY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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